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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첨단IT기술로 스마트 건설환경 만든다

- 토목, 건축 등 공종별로 첨단기술 적용·수행할 전담조직 신설
- 교량/도로/터널/건축 스마트건설 혁신현장 5곳 선정해 첨단 기술 시범 적용
- 스마트 건설기술 통한 생산성/품질 향상, 수행체계 및 작업환경의 변화로 건설 패러다임 변화 기대

2020/05/19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건설 패러다임 변화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성까지 획기적으로 바꿀 건설 기술 도입과 디지털/자동화를 적용하는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첨단 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토목, 건축 등 혁신현장을 선정했다. 혁신현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토목 현장 세 곳과 국가정
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건축 현장 두 곳이다. 


시범 적용되는 혁신현장에는 기존 개별적으로 적용되던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합 적용해 기술 상호간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표준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한다.


■ 교량/도로/터널 스마트건설 혁신현장


토목은 혁신현장으로 ▲스마트 교량 ▲스마트 도로 ▲스마트 터널을 주제로 세 곳을 선정했다.
 

○ 스마트 교량


‘세종-포천 고속도로 14공구’인 안성~구리간 교량 건설 현장을 혁신현장으로 선정해 초고강도 콘크리트, 사장 케이블, 강연선 비롯해 BIM 등의 첨단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
여 세계 최장 콘크리트 사장교를 실현한다.


가설 단계별 실시간 분석과 측량 업무 간소화를 위해 콘크리트 강도 예측 시스템과 고정밀 GPS 계측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한국도로공사의 초장대교량사업단과 공동으로 디
지털 도면, CDE,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다.


○ 스마트 도로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조성공사’를 혁신현장으로 선정해 드론과 레이저스캐닝을 활용하여 측량 작업 및 진도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건설 기계를 정밀제어할 수 있는 MG/MC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성을 향상한다.


○ 스마트 터널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제2공구)’를 혁신현장으로 선정해 현장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작업자 실시간 동선을 파악하는 HIoS/VR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현장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나타내주는 스마트대시보드를 구축하여 공사 진도관리의 효율을 높인다.


작업 모니터링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여, 그 활용범위를 당사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및 감독관에까지 확대해 원활하고 투명한 정보 공유로 협업 효율을
향상시킨다.


또한 디지털 전환/모바일 현장관리 시스템을 통한 Paperless 기반 스마트워크 체계를 확립하고, 전 현장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건축 스마트건설 혁신현장


건축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쿠팡 물류센터 두 곳을 스마트건설 혁신현장으로 선정해 20여개 스마트건설기술을 통합 실증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全현장에 신속히 확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그 중 BIM 기술은 지금까지 발주처 요구 및 기술적 필요시에만 활용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건축/주택 모든 현장에 일괄 적용해 스마트건설 확산을 가속화하며, 이를 위해 현장별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직원 교육에도 힘써 인간·기술 융합 시스템의 고도화를 이룬다.


BIM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시공 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통해 위험요소 사전 제거 후 시공 완료된 구조물은 드론 및 레이저 스캐너로 3차원 데이터를 확
보하여 BIM 모델과 비교해 봄으로써 초정밀시공을 실현한다.


주요 건설자재들은 자체개발한 스마트 물류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생산/운송/반입/설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확인하고 정보를 담당자에게 공유한다.


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첨단 IT 기술 도입에 대한 사고방식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스마트건설 정기협의체 구성, 스마트건설 정기 세미나 개최, BIM 교육 의무화 등 직원들 의식개선에도
앞장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디지털 전환을 통한 수행체계의 변화, BIM을 통한 작업환경의 변화가 건설업계의 큰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향후에도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여 Global Top Tier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 모델링. 3차원 설계 방식을 기반으로 건축물의 모든 정보를 통합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
※CDE(Common Data Environment): BIM 협업 환경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으로 BIM 자료를 공유하여 업무 코디네이션 및 협업 수행을 지원하는 솔루션
※MG(Machine Guidance): 머신 가이던스. 굴삭기에 부착된 센서들을 통해 장비 기사의 작업을 보조/가이드 해주는 시스템
※MC(Machine Control): 머신 컨트롤. 건설중장비를 반자동으로 정밀제어하여 목표레벨까지 정밀시공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HIoS(Hyundai IoT Safety System): 현대건설 IoT 현장 안전관제 시스템, 사물인터넷, 즉 IoT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현장 안전 및 환경관리로 사각지대와 공백시간을 보완하는
사전예방적 관리 시스템
※VR 안전관리 시스템: BIM 기반으로 작업환경을 가상의 세계에 구축하여 작업절차 및 동선을 검토하고 사전 위험요소를 숙지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
※스마트대시보드(Smart Dashboard): 디지털 현장 현황판, 디지털 기반으로 현장의 현황정보, 이슈사항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