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대차 공장에 도착한 편지,
‘덕분에 오늘도 엄마입니다’
현대자동차 덕분에 소중한 사람들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킬 수 있었다는 알비(Alby)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2020/10/16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바로가기
HMG 저널이 제작한 기사, 사진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2018년 5월 4일 이후 제작 콘텐츠에 한하며, 워터마크 적용 사진은 제외)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공장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두 아들의 엄마이자 병원에서 근무하는 알비(Alby)였는데요. 그녀는 왜 현대자동차 공장에 편지를 보냈을까요? 알비가 전한 따뜻한 사연을 들어봅니다.
만약 오늘이 나의 마지막 하루가 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를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그 순간을 무사히 지나 소중한 일상을 되찾게 된다면, 그땐 누구를 떠올리게 될까요?
얼마 전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공장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한 장 가득 꾹꾹 눌러쓴 편지의 첫 줄은 ‘현대의 모든 직원들에게’. 편지를 쓴 주인공은 두 아들의 엄마이자 병원에서 근무하는 알비(Alby)였습니다. ‘마이 리틀 블루’라는 애칭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소유주였죠.
알비는 차를 몰고 출근하던 중에 큰 사고를 겪었습니다. 경찰에 쫓기며 빠른 속도로 달리던 트럭이 순식간에 그녀의 차를 덮친 것이죠. 순간 그녀는 두 아들의 얼굴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다시 눈을 뜬 순간, 그녀는 다행히 무사했고 아직 두 아들의 엄마였습니다. 경찰들도 대단한 행운이라고 말했죠.
알비는 소중한 두 아들의 엄마로 계속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안전한 차를 만들어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마음먹습니다. 편지를 받은 공장의 직원들은 알비의 글을 한 줄 한 줄 읽어내려가며, 각자의 역할은 다르지만 똑같은 임무를 맡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 충돌사고를 견딜 만한 강철을 만들고 운전자를 보호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죠. 엔진 가공, 차체 조립, 품질 관리 등 하는 일은 서로 달라도 모두가 안전을 위해 일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소중한 사람들과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주는 ‘안전’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봅니다.
현대자동차
자동차를 넘어 삶의 동반자로
고객 곁에 늘 함께하고 싶습니다.
홈페이지바로가기